
실리트의 시코매틱 티플러스 압력 밥솥을 말 그대로 10년을 썼다. 10년을 쓰니까 망가지고 말았는데, 스팀이 압력추로만 빠지던 녀석이 최근 들어 스팀이 사방으로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처음엔 압력솥 뚜껑 안의 고무 패킹이 오래되어 그런 건 줄 알고 새롭게 고무 패킹을 구매해서 써보았지만 여전히 스팀이 사방으로 빠지는 것이다. 자세히 보니 솥 하단 손잡이 부분의 메탈로 된 부분이 오래 쓰다보니 좀 바깥으로 튀어나온 느낌이랄까? 여하튼 그 부분에서 스팀이 빠지는 것 같길래 새로 사기로 결정. 뭣보다도 잘 쓰던 이 압력 밥솥을 못 써서 일반 전기 밥솥으로 오랜만에 밥을 하니까 너무 맛이 없는 것이다. 잡곡밥 모드로 해도 왜 현미쌀이 덜 불은 느낌이 나는지? 그래서 다시 새 제품을 재구매했다 실리트 시코매틱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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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6. 4. 16:04